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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5월 27일 일요일 12:28 에 삼척에서 강릉으로 가는 강원흥업 시외버스 (72아 1737)를 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차량은 주 52일 근무제 도입 여파로 배차가 줄어드는 바람에 30분 여를 기다린 끝에 타게 된 삼척 발 시외버스였고 강릉 도착시간이 늦어지는 관계로 이미 예매한 강릉에서 출발하는 수원행 버스를 간발의 차로 놓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어 사정을 승무원께 말씀드렸더니 기사님 본인의 일 보다도 더 마음 쓰시며 수고스럽게 물심양면으로 크게 도와주셔서 큰 도움을 받고 감동을 받았기에 강원흥업 72아 1737 시외버스 승무원님을 이 자리를 빌어 칭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 환한 웃음 잊지 않겠습니다. 따뜻한 세상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 주신 승무원 님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멋진 웃음 간직하시기를 바랍니다.
강원흥업 홈페이지를 찾을 수 없어 여기 지면을 빌려 이 글을 올립니다.
많이 전파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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