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와 함께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시청자 자유게시판

[강릉예총] 창작극 '월화전' 주연,조연 오디션 모집공고

17-11-15 18:04:52
2,791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KakaoTalk_20171114_093218182.jpg
창작극 '월화전' 주연 및 조연배우 오디션 공고

1. 개요
 ‘월화전’ 창작공연 주연 및 조연배우 오디션
 일 시: 2017. 11. 18(토). 오후 2시
 장 소: 명주예술마당(강릉)
 대 상: 연화낭자 1명(여성), 무월랑 1명(남성) 외
 내 용: 자유곡 1곡, 지정대사 즉흥 연기 (필요시 반주자 동반, CDUSB 가능)
 신청마감: 2017. 11. 16(목) 한 (접수: 이메일, 팩스, 방문)

2. 취지
신라시대 설화를 배경으로 하여 창작 무대작품을 제작, 2018동계올림픽기간 중 강릉문화올림픽 공연, 향후 강릉지역의 지속적 상설공연물 제작. 이에 오디션을 통하여 실력 과 역량 있는 주연 배우를 모집합니다.

3. 조건
1) 연화낭자 - 연령제한 28세 미만, 성악 또는 보컬무용 실력자 우대
2) 무월랑 - 연령제한 30세 미만, 성악 또는 보컬무용 실력자 우대
3) 공통
- 강릉시 거주자 우선, 강원도 거주 제한
- 책임감 있게 공동연습일정에 성실하게 임하며 전 공연일정 참여

4. 공연일정
1) 2017. 12. 28(금), 강릉올림픽아트센터
2) 2018. 2. 16(금) ~ 17(토),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 대 우 : 공연 횟수에 준하여 적정 출연료 책정.


주 최 : (사)강릉예총 (033-642-7145)
접수/ 팩스 033-642-3587. gn7145@naver.com /
25474 강원도 강릉시 종합운동장길 69 종합운동장 1층 B-104호
공연명 : 월화전
구 성 : 연극, 무용, 영상, 연주(협연)




기획의도

지역의 문화자원인 신라시대 배경의 구비문학 설화 ‘무월랑과 연화낭자’를 바탕으로 하는 창작공연. 지역 문화생산자들이 협업하여! 제작. 출연진(배우, 무용수, 합창), 모든 스텝 등 고유 정서를 읽고, 지금 동시대 후손으로 느낌과 감각을 살려 보는 것이다. 시각예술과 공연예술 문학 등 작가, 행위자 들이 뜻을 모으고 호흡한다. 새로운 작품을 만들기 위해 시작 하여 연말과 내년 올림픽 기간까지 숙성시켜 완성도를 높인다.
무대작품으로 자연의식과 향토애·지역 자부심 부각, 허구적 환상과 아름다운 신비적 사랑이야기, 두 주인공의 영속적 만남, 영원한 사랑의 가치와 천년의 정화, 행위와 무대장치·시각효과의 조화, 무용수와 배우합창의 입체적 행위 연출을 의도하였다.
그리고 중요 역할인 잉어를 영상의 효과로 극대화하고 시각청각의 효과로 더욱 고조시킨다.

강릉 남대천변을 거닐며 산책하는 연화, 잉어가 유영하며 연화가 잉어에게 먹이를 준다. 연화와 잉어의 교감. 자연과 인간의 만남

무월과 연화의 만남. 젊은 남·녀의 운명적인 아름다운 만남. 깊은 연정이 시작되는 교감. 무대장치 그리고 행위와 어우러짐

이어지는 이별, 연화가 혼인해야 하는 상황. 애타는 마음과 잉어와의 교감. 신어의 영묘한 역할로 수도 경주로 향하며 유영, 환상적이며 극적인 무대 이미지 극대화

잉어가 무월에게 소식을 전해주고 무사히 돌아오며 무월이 강릉으로 오게 됨. 무월과 연화의 극적인 재회 그리고 사람들과 어우러짐. 흥을 높이며 모두 어우러져 신명 고조


아름다운 연정의 구현, 행복한 결말로 가름되어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감동을 채우고 무대의 복합적 효과들이 흥미를 더하며 모든 연령대가 볼 수 있는 작품이다.




프롤로그

신라 진평왕 7년, 서기 585년. 석 달 동안이나 계속되는 가뭄으로 산천초목은 마르고 벼는 타 들어가 고을 사람들은 기근에 허덕이게 된다.
가뭄으로 인해 농작물의 소출은 줄어들고 전염병으로 가축이 쓰러지면서 민심의 공포는 극에 달해있다. 마을 어귀에서는 가뭄의 원흉이 양어지의 잉어 때문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마을은 혼란 속에 빠져들게 된다. 연화의 아버지 박중석은 괴 소문의 근원지를 찾아내려 머슴을 시켜 점사까지 불러 백방으로 수소문을 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점사들은 연못지의 둑을 헐어 물을 마을로 끌어 낼 것을 제안하나 연화의 아버지는 열성조 때부터 지켜온 연못지를 훼손한다는 것에 대해 거부감과 불안감으로 고민에 쌓인다.






- 자세한 내용은 강릉예총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자료실* 에서 확인바랍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번호
제목
이름
파일
날짜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