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와 함께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시청자 자유게시판

코레일 공익광고 바꿔주세요

17-06-08 09:15:02
3,347
1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mbc강원영동 라디오를 즐겨듣는 청취자입니다.
방송을 들을 때마다 한가지 귀에 거슬리는 게 있어 글 올립니다.
다름아닌 코레일 공익광고인데요. 매시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주로 57분쯤 전후해서 나오더군요.
근데 내용의 대부분이,
 
"기차길 함부로 건너지마라"
"표 없이 기차 타지 마라"
"고압전기 조심해라" 등등이고 결론은...."그러다가 죽는다" "벌금 엄청 낸다" 등입니다.
 
이런 공익광고를 듣고 있으면, 내가 1970년대로 타입슬립한 게 아닌가...싶습니다.
즐거운 기차여행을 권유한다던가 아니면 기차길 옆을 따라 걷는 산책을 권해본다던가,
그렇찮아도 요즘 기차여행 하는 사람이 줄어드는 판에 기차여행을 권유하기는커녕
기차를 조심하라는 반 협박성 멘트를 날리는 코레일의 무신경이 놀랍습니다.
솔직히 이런 멘트를 듣는 청취자 입장에서는 광고가 의도하는 경각심이 생기는 게 아니라
짜증이 확 솓구칩니다.
이런 공익광고, 라리 안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언제까지 "너 죽을 지 모르니 기차길 근처에도 가지 마" 같은 협박을 매일 들어야 하는 걸까요?
대책 바랍니다.
번호
제목
이름
파일
날짜
조회
번호. 공지
16-06-30
16,067
번호. 83
17-12-15
2,898
번호. 82
17-12-10
2,622
번호. 78
17-10-31
2,676
번호. 77
17-10-30
2,975
번호. 74
17-09-23
3,578
번호. 73
17-09-18
3,283
번호. 67
17-07-10
2,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