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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게 다가간 여름 농악 [둔전평에서 울리는 흥타작 소리]

23-07-11 09: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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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5-1호인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에서 일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사입니다.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체험하는 초중학생들의 농악현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평창둔전평농악은 강원도무형문화재 1호로, 평창군의 농악을 전승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평창지역의 학교 진부초, 장평초, 대화중, 용전중, 대화중 등에서 40여명의 학생들이 매주 일요일마다 오후 5-7시에 연습을 하러 옵니다. 학생들이 스스로 신청서를 내고, 자발적으로 연습에 오는 과정을 통해, 우리문화인 농악에 대한
그리고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임을 볼 수 있습니다.
학생들의 적극적이고 사라져가는 문화를 대하는 미래의 모습을 함께 공유하고자 방송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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