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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 SD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3 comments 새창

  관심과 애정이라는 구실로 번거롭거나 성가시게 하지는 않았는지, 배려라는 허울로 일방적으로 대했던 것은 아니었는지, 진심이라고 말하면서 나의 생각을 강요하지는 않았는지, 혼자서 약간의 착각을 하고있었던 건 아닌지, 선을 넘은 건 아닌지, 낄낄빠빠 타이밍을 놓친 건 아닌지, ...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가끔은 돌아볼 필요가…

브랜든 2021-12-23 19:24

2018 겨울은 현재 진행형... 3 comments 새창

  2018 평창, 겨울. 그 흔적이 불쑥 튀어나왔습니다. 좋은 추억도 많았고, 힘들고 아픈 기억도 있었지만, 인생에서 소중한 한 장으로 남아있는 강원도 생활. 오죽 추우면 핫팩이 겨울철 일상용품일까라고 생각했었지만 서울도 춥네요. 손 시려워서, 어디 남아있는 핫팩 있나 찾아보다가 툭 튀어나왔습니다. 소중한 2018년,…

브랜든 2021-12-16 21:08

성탄 연말 시즌의 사연같은 신청곡 (피처링 있어요. 내용 길어요.) 2 comments 새창

  한때는 지난 날들에 사로잡혀 오랫동안 방황도 했습니다. 외로운 곳에서 혼자 숨어있었죠. 당신의 미소는 빛나는 햇살같았습니다. 천사같은 당신 모습이 내 마음 깊은 곳까지 들어왔습니다. 당신이 내 마음을 열어주었습니다. 당신의 모든 사랑을 보여주세요. 그리고 내가 당신에게 드리는 사랑을 받아주세요. 이제는 현실이란 …

브랜든 2021-12-11 05:36

오발 커피빵 단상 4 comments 새창

  저... 혹시 오후의 발견 협찬해주시는 커피빵인가요? 저기... 혹시 오후의 발견 협찬해주시는 커피빵인가요? 혹시 오후의 발견 협찬해주시는... ... 전에 안목 해변 갔을 때 눈에 보이는 커피빵 간판 보이는 가게마다 들어가서 물어봤습니다. 모양도 조금씩 달랐고, 맛도 약간씩 달랐겠지요. 커피잼 세트랑 함께 판매하…

브랜든 2021-12-06 20:27

네? 3 comments 새창

      브랜든: 네?  저한테요? 감사합니다~^^ 근데 왜... 그 분:    그냥 드세요. 그럼 수고하세요~ 쉬엄쉬엄 하시구요~ 브랜든: 같이 좀 드세요. 그 분:    갈게요~ 수고하세요~ 조금 전에, 얼굴만 아는 분으로부터 영문도 모른채 …

브랜든 2021-12-04 20:35

이제서야 비로소 알게되었습니다 1 comments 새창

  리더십은 내가 남들을 이끄는 것이 아니라 남들이 스스로 나를 따라오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자식을 가르칠 때는 말로만 시키는게 아니라 부모가 먼저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따라하게 해야한다는 것을. 돌아가신 부모님 제사를 모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살아계실 때 더 좋은 음식, 더 좋은 구경을 시켜드리지 못한 게 후회가 될 줄은…

브랜든 2021-12-01 20:55

배부르고 등 따시면 생각나는... 2 comments 새창

  배긁기. (사진 = 어젯밤 브랜든네 강아지 어르신) 저도 따라해보고싶지만, 이런 소리 들을까봐 조심스럽네요. "어쭈! 등따시고 배부르냐? ...(이하 생략)"   편안한 일요일 밤 되세요.           …

브랜든 2021-11-28 20:58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이 여인이 크리스마스 여왕이랍니다. 3 comments 새창

  머라이어 캐리 누님. 크리스마스 연금 대박 난 누님. 서양에서도 인정하는 퀸 오브 성탄절. OTT 채널에서 뮤직 쇼도 한다네요. 부럽부럽~ 하하호호님, 잘 지내시는지요. 식사는 잘 챙겨드시는지... 문자창에 매일 출석하시는 걸 보니 별 일은 없으신듯요. 다음주에 12월이 시작되네요. 한 …

브랜든 2021-11-28 20:27

저녁 먹으러 나가다가... 4 comments 새창

      소속사 (아이쿠, 그냥 회사) 1층 로비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놓여있네요. 20초 정도 멍하니 바라보다가 그냥 다시 일... 밥먹기도 귀찮고, 그냥 일 좀 더 하려고요. 서울 와서 처음 맞이하는 이번 겨울은 회사가 제공하는 난방과 간식으로 따뜻하게 보내야겠습니다. 흑. …

브랜든 2021-11-22 20:29

혹시 이런 내용의 수필 제목과 내용 아시는 분? (옛날 글 하나) 2 comments 새창

안녕하세요, 브랜든입니다.   한참을, 수십 번 넘게 국내외 검색을 해봐도 찾을 수가 없어서 올려봅니다.   혹시 신달자님의 다음과 비슷한 내용의 수필 제목 아시면 알려주세요. 다시 한 번 꼭 읽어보고 싶은 글인데 도저히 못찾겠네요. 저의 옛날 기억을 짜낸 수필의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구체적인 …

브랜든 2021-11-19 21:57

대파 이야기 2 comments 새창

  언젠가 한 번은 얘기하고 싶었던 대파 단상입니다. 그 분 나이대가 40대 초반 정도였을겁니다. 같이 점심 먹으러 설렁탕집을 갔는데요, 채 썬 대파를 밥숟가락으로 3큰술 정도, 큰 국자로 치자면 한 국자 가득 설렁탕에 넣어서 드시더라고요. 깜짝 놀라서, 파를 그렇게 많이 넣어드세요? 쓴 맛 나지 않…

브랜든 2021-11-12 22:52

[[ 경 ]]  랜덤데이를 응원합니다  [[ 축 ]] 2 comments 새창

  드디어 그 날이 왔군요! 우리 리디 하고싶은 거 다 하는 날! 내가! 마! 컨텐츠다! 오발요정 리디가 바로 컨텐츠 아이가! 잘한다 우리 리디! 최고여라 오발요정! 오구오구 우쭈쭈! 힘내세요 용작가님! 엄청 기대 많이 하고있으니 부담 팍팍 갖고 자유롭고 신나는 진행 부탁드려요~ 그럼 …

브랜든 2021-11-11 19:35

차분하고 담담하게... 6 comments 새창

음... 글쎄요... 예전같았으면 심각하게 고민하고 괴로워하고 힘들어했을 일이나 상황들도 지금은 차분하고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나아간다고  할까요. 얼마전에 블루문님이 새벽 퇴근하면서 사진과 함께 남기신 짧은 글, 하하호호님의 사장님이 얘기했던, 그리고 하하호호님의 짧은 댓글, 아마 지금 저도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스칩니다. …

브랜든 2021-11-03 22:42

날씨 단상 3 comments 새창

  지난 여름인가부터 날씨 예보에, 특히 비 소식에 별로 신경을 안쓰게 되었습니다. 무더운 날씨는 기본이고 툭하면 곳에 따라 비. 비가 온다는 건지 안온다는 건지... 요즘도 곳에 따라 폭우가 내린다는 예보가 가끔 있지만 그 곳이 당췌 어느 곳인지는 아무도 모르는 듯... 외출할 때는 늘 작은 3단 우산 챙기고, 세차 하고싶을…

브랜든 2021-10-06 04:30

가을 아침 햇살을 맞으며, 센트럴 파크 앞을 지나면서... 3 comments 새창

  출근 T.T   (일터 근처에 있는 빌딩 이름이 센트럴 파크입니다 ^^)   어찌어찌 여차저차하여 뉴욕 센트럴 파크를 지나는 가벼운 마음으로 일터에 나왔습니다. 흑. 리디, 용작가님, 하하호호님, 또 연휴 잘 쉬시고 심기일전 하시길! 참, 내일은 리디 출근...? (ㅋㅋㅋㅋ~ …

브랜든 2021-10-03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