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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상당수 해수욕장 폐장, 누적 730만 명 새창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오늘 동해안 상당수 해수욕장이 폐장합니다. 올해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는 어제(17일) 31만 7,520명이 찾아 누적 피서객이 730만 7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15.4% 늘었습니다. 양양군은 하조대를 제외한 20개 해수욕장을 25일까지 운영합니다. 또, 유례없는 폭염이 계속되며 고성 봉포는 25일까지…
홍한표 2024-08-18 13:55
강원FC, 선두 지킬 수 있을까? 오늘 광주FC와 홈 경기 새창
하나은행 K리그1 선두 강원FC가 오늘(18) 밤 저녁 7시에 강릉 홈에서 광주FC와 맞붙습니다. 현재 리그 순위 2위 김천 상무에 승점 1점 차로 앞서고 있는 강원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 선두 자리를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강원과 광주FC는 올해 두 차례 맞대결에서 1승 1패씩을 거뒀습니다. 한편, 오늘(18)까지 …
이준호 2024-08-18 13:55
'아무 것도 하기 싫다' 멍때리기 대회 24일 개최 새창
2024 아리바우길 멍때리기 대회가 오는 24일 오후 3시 대관령양떼목장에서 개최됩니다. 강원관광재단, 강릉시, 평창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90분 동안 아무런 움직임 없이 가장 평온한 심박수를 기록한 사람이 우승하는 이색적인 대회입니다. 대회가 개최되는 대관령양떼목장은 여름 연평균 낮 기온이 20~25℃로 시원한 온도로…
홍한표 2024-08-18 13:55
춘천지법 강릉지원 무시한다며 동창에 흉기 휘두른 50대, 집행유예 새창
자신을 무시하는 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초등학교 동창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실형을 면했습니다. 춘천지법 강릉지원 형사2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50대 남성은 지난 2월 7일 밤 동창생과 술을 마시고 난 뒤 귀가를 권유하고 돌아간 동창생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집으로 …
홍한표 2024-08-18 13:55
2024 을지연습 내일(19)부터 나흘간 도내 전역 실시 새창
2024 을지연습이 강원도와 도내 18개 시·군에서 내일(19)부터 22일까지 나흘간 펼쳐집니다. 올해 을지연습에서는 공무원들의 불시 비상소집과 우발 상황에 대한 도지사와 시장, 군수 중심의 즉각적인 상황조치와 토의, 국가중요시설 피해 상황 대응 훈련이 진행됩니다. 또, 전산망 장애에 대비한 사이버 위기 대응 훈련, 전국민…
김인성 2024-08-18 13:25
강릉시, 로컬푸드 상품 개발 지원 사업 참가자 모집 새창
강릉시가 로컬푸드를 이용한 상품 개발 지원 사업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합니다. 강릉 로컬푸드 상품 개발 지원 사업은 매출 규모에 따라 모두 13곳을 선정해 강릉산 식재료를 활용하는 음식 상품 개발에 5백만 원에서 2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겁니다. 지원 금액은 재료비와 가공비로 쓸 수 있고 선정 업체는 자부담 20%를 먼저 사용해야 …
배연환 2024-08-18 13:25
속초 대형 공연 1만 5천 명 몰려.. 경제 활성화 효과 새창
어제(17) 속초에서 열린 워터밤 공연에 1만 5천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습니다. 속초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행사를 유치해 사고 없이 대형 공연을 마무리했다며, 행사 진행을 위해 5백여 명의 주민 채용과 장비 대여 등도 지역 업체를 이용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 속초시와 속초경찰서, 속초소…
이아라 2024-08-18 13:25
24-08-17) 열린 채널 콘텐츠 세상 제188회 <1. 예리의 예리한 이야기, 2. 퓨전음식 속으로 - 부대찌개, 3. 교육피플 강원피플 - 이서아> 새창
24-08-17) 열린 채널 콘텐츠 세상 제188회 <1. 예리의 예리한 이야기, 2. 퓨전음식 속으로 - 부대찌개, 3. 교육피플 강원피플 - 이서아>
TV담당자 2024-08-17 08:14
"1948년 건국" 발언.. "독립운동 정체성 훼손" 새창
김진태 지사의 1948년 건국 발언 이후 야권을 중심으로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특히, 광복회는 독립운동을 폄하한다는 생각에 김 지사의 발언을 참기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진태 지사는 광복절 경축식에서 대한민국은 1948년에 건국됐다고 말했습니다.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건국이 아니라고 부정한 겁니…
이승연 2024-08-16 20:30
갈수록 더워지는 동해안, 110년 만에 평균 4도 상승! 새창
오늘 강릉과 동해, 삼척 평지에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폭염 기세가 누그러들 조짐이 보이지 않는데요. 지난 1911년 이후 114년치 강릉지역 기상데이터를 분석해봤더니 여름뿐 아니라 연평균 기온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동해안의 체감온도가 33도를 넘어가자 기상청은 강릉과 동해, 삼척 평지에 오늘 낮 1…
김인성 2024-08-16 20:30
강릉 가뭄 걱정에 대책 마련 분주 새창
이처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비는 많이 내리지 않으면서 강릉 지역은 가뭄이 걱정입니다. 취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떨어지면서 강릉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배연환 기자입니다. 강릉 시내권의 생활과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오봉저수지입니다. 저수지 가장자리를 따라 바닥이 보일 정도로 물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
배연환 2024-08-16 20:30
출입금지 구역에서 낚시‥ 위험천만 갯바위 새창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동해안 바닷가에는 낚시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문제는 구명조끼도 입지 않고 출입금지 구역을 드나드는 낚시객들 때문에 갯바위 낚시 현장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겁니다. 울산mbc, 이다은 기잡니다. 깜깜한 밤 대왕암공원 아래 갯바위에서 붉은 빛이 원형을 그리며 움직입니다. 낚시객들이 낚시대를 바다로 던지는…
이다은 2024-08-16 20:30
'훈련병 얼차려 사망' 첫 공판, "학대치사 혐의 부인" 새창
인제 12사단 훈련병이 얼차려를 받다 숨진 사건과 관련해 훈련을 지시한 중대장과 부중대장이 가혹행위 혐의는 인정했지만 학대치사 혐의는 부인했습니다. 춘전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중대장과 부중대장 측 변호인은 가혹행위를 인정하면서도 학대에 고의가 없었고 사망을 예견할 수도 없었다며 학대치사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숨진 훈련병의 유가…
나금동 2024-08-16 20:30
삼척시, 책꾸러미 배부 사업 시작 새창
삼척시가 아동들을 위한 '책꾸러미 배부 사업'을 시작합니다. 올해는 2024년 출생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도서 2권과 육아서 1권을 제공하며, 2031년까지 7세 미만의 전체 아동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책꾸러미 배부 사업을 위해 삼척시는 지난해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 처음으로 사업을 시행하게 됐습니다.…
배연환 2024-08-16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