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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정선 지역화폐 월 한도액 50~70만 원 유지 새창
폐광지역 시군이 올해 지역화폐 할인율을 월 10%로 조정하고, 월 한도액은 50~70만 원으로 정했습니다. 태백시는 설 명절을 맞아 월 100만 원으로 인상했던 탄탄페이 구매한도를 이달부터 연말까지 월 50만 원, 인센티브 지급률은 10%로 조정했습니다. 정선군도 특별 할인기간을 끝내고 와와페이 구매한도를 월 70만 원, 연간 600…
김형호 2024-03-04 11:30
강원도 수소에너지 산업 본격적으로 육성 새창
강원도가 수소 경제를 지역에 적합한 특성화 산업으로 규정하고 수소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는 2019년 수소시범도시, 2020년 수소 규제자유특구, 2023년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등 수소 관련 중앙정부 주요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수소산업 기반 구축과 수소경제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2028년까…
홍한표 2024-03-03 14:10
태백·삼척 폐광대비, 고용위기지정 신청하고 노사민정 본회의 새창
태백과 삼척 도계 폐광에 대비해 해당 지역을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노사민정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강원도는 오는 7일 노사민정 협의회 본회의를 열고, 폐광에 따른 성공적인 산업구조 전환을 위해 긴급 현금성 지원과 직업 훈련기회 확대 등 지원 방안을 다룰 예정입니다. 강원도는 지난달 고용노동부에 태백과 삼척 도계지역에…
김형호 2024-03-03 12:50
벌 수명 늘리는 '스마트 벌통'...생산량도 증가 새창
수년째 꿀벌이 집단 폐사하면서 양봉 농가뿐만 아니라 벌에게 수정을 맡겨야 하는 작물 재배 농가들도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벌의 수명을 늘려주는 스마트 벌통이 도입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한 온실입니다. 꽃가루를 묻힌 벌들이 벌통을 수시로 들락날락합니다. 일반 벌통과 달리 카메라와 센서…
김단비 2024-03-01 20:30
강원도, 올해 산사태 예방 사방사업에 443억 원 투입 새창
강원도가 올해 산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4백4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강원도는 도내 70여 곳에 사방댐을 설치하고, 지난해 집중 호우와 태풍으로 손상된 산지 사방 16.83헥타르와 임도 1.1km를 장마 기간 전에 복구할 예정입니다. 또 산사태 예방단 72명과 임도 관리원 75명을 투입해 주요 취약 지점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
이준호 2024-03-01 13:30
태백시 올해 택시 14대 감차보상 추진, 적정대수 40대 초과 새창
태백시가 올해 지역 택시 14대를 감차하는 보상 사업을 진행합니다. 모두 4억 8천여만 원을 들인 이번 사업은 법인 택시 11대와 개인 택시 3대 등 14대를 감차하기로 하고, 오는 19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을 계획입니다. 태백시에는 현재 290대의 택시가 운행 중인데, 5년마다 산정하는 적정 대수는 249대로 조사돼 매년 감차가 진행되고 있…
김형호 2024-03-01 12:40
동부지방산림청, 산림 민원 해결 위해 '숲가꾸기 패트롤' 활동 시작 새창
집이나 농경지 주변의 나무를 베어 달라는 산림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동부지방산림청이 '숲가꾸기 패트롤' 발대식을 갖고, 올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강릉과 양양, 평창, 영월, 정선, 삼척, 태백 등 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5명씩의 숲가꾸기 패트롤 단원들이 올해 말까지 신속한 산림 민…
이아라 2024-02-29 13:40
2024년 2월 26일(월) 새창
* <신문 톺아보기> - 강원도민일보 이연제 기자 * <라동 머니게임> 업무개시명령, 총선 여론조사 등 - 스포츠동아 산업경제부 정정욱 기자 * <미리 듣는 태백&정선 소식> - 더 리더 이형진 기자 * <뉴스 동서남북>…
라디오담당자 2024-02-27 09:39
일주일째 눈과의 사투..."이젠 지붕 무너질까 걱정" 새창
지난주 고성 향로봉에는 기상 관측 장비의 한계인 1.5m가량의 눈이 내려 쌓이면서, 적설량 기록이 중단됐을 정도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큰 눈이 그친 지 사흘이 지났지만, 마을 주민들은 여전히 눈과의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아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눈이 녹기를 기다리던 부부는 결국 삽을 들고 지붕 위로 올라갔습니다. …
이아라 2024-02-26 20:30
'개 식용 금지법' 통과됐는데.. 업종 전환 '밑그림도 없어' 새창
지난달 개 식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며, 앞으로는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도살하거나 유통하고 판매하면 형사 처벌 대상이 됩니다. 당장 하겠다는 것은 아니고 3년의 유예 기간을 줬는데 강원도 차원의 명확한 대책은 아직 없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15년째 운영하고 있는 강릉의 한 보신탕집. 그…
홍한표 2024-02-25 20:30
국군의무사령부, 강릉·춘천·홍천 등 군 병원 민간인 개방 추진 새창
국군의무사령부가 강릉·춘천·홍천 등 전국 12개 모든 군 병원에 복잡한 출입절차를 적용하지 않고 민간인에게 개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간인 환자가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국방부는 지난해 '2023~2027 군 보건의료 발전계획'을 세워 2029년까지 의무사 예하 모든 군 병…
이아라 2024-02-25 14:20
강원도, 제50회 신사임당상 수상 후보자 공모 새창
강원도가 제50회 신사임당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합니다. 후보자는 강원도에서 출생했거나, 도내에서 5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50세 이상의 여성으로, 문화·예술·전문 분야 등에서 여성의 자질 향상과 향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등의 자격요건을 갖춰야 합니다. 추천 기한…
이아라 2024-02-25 14:20
최고 70cm 폭설 내렸던 영동, 도심 정상화 총력 새창
어제까지 사흘 동안 강원 산간과 동해안에는 적지 않은 눈이 내렸습니다. 산 정상에는 70센티미터 넘게 눈이 쌓였고, 해안가에도 20센티미터 이상 내렸는데, 눈발이 잠잠해지자 도심 정상화를 위한 제설작업이 온종일 펼쳐졌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해발 1,708미터에 달하는 설악산이 이름 그대로 하얀 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홍한표 2024-02-23 20:30
양파 재고량 증가에 가격하락 우려 '걱정 또 걱정' 새창
조생종 햇양파 수확을 앞두고 재배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해 수입된 양파가 쌓여있다보니 조생종 양파가 출하되더라도 가격 하락이 우려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목포MBC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무안의 한 양파밭. 다음 달 조생종 양파 출하를 앞두고 있지만 농민들의 표정은 근심이 가득합니다. 조생종 양파는 저장성이…
박종호 2024-02-23 20:30
지역 밀착형 재난방송 규제보다는 지원으로 대응해야 새창
재난이 일상화되고 불확실성도 커짐에 따라 재난방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국지화되는 자연재해와 이에 대응하는 지역방송의 역할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지난해 7월 발생한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호우 속 제방 둑이 무너지면서 불과 2분만에 지하차도에 물이 차고 14명의 사망자가…
송정근 2024-02-23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