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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탄핵정국]이제는 '탄핵 정국'.. 연말 분위기 사라져 새창
비상계엄 사태에 이어 이제는 탄핵 정국이 시작됐습니다. 국민의힘은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정한 반면, 야6당은 이번 주 토요일 탄핵 표결에 나서는데요. 연말 대목인데도 경기가 더 위축되는가 하면 시민들의 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백승호 기자입니다. 춘천에서 40년째 닭갈비집을 운영하고 있는 연진숙 씨. 연말 대목을 …
백승호 2024-12-05 20:30
동해안 최대 석호, '화진포 생태 복원' 위한 국가공원 도전 새창
동해안 최대 석호이자 최북단 석호인 화진포를 품고 있는 고성군이 '국가해양생태공원' 도전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강원도에 계획서를 제출하고 이달에는 해양수산부 신청 접수하는데, 주민들과 사업 청사진을 공유했습니다. 이아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주민 대표들이 모인 자리에 화진포 국가 해양생태공원 주민설명회가 한창입니…
이아라 2024-12-05 20:30
[계엄·탄핵정국]"갑작스런 계엄 규탄"...대통령·국회의원 비판 잇따라 새창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사태를 두고 강원도에서도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심 곳곳에서 대통령과 일부 국회의원을 규탄하는 집회가 잇따르고, 기관들도 급하게 주요 일정을 취소하는 등 혼란이 이어졌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불법 계엄 내란죄, 윤석열을 체포하라. 체포하라, 체포하라." 강릉 지역 시민…
이준호 2024-12-04 20:30
[계엄·탄핵정국]강원 국회의원 3명 표결 참석.. "내란죄 처벌해야" 새창
밤새 강원 지역 국회의원들도 바쁘게 움직였는데요. 우리 지역 8명의 의원 가운데 계엄 해제 표결에는 3명만 참여했습니다. 누가 참여했는지,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입장은 어떤지 이승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국회로 급히 모인 190명의 의원 만장일치로 155분 만에 비상계엄이 해제됐습니다. 강원 지역에선 8명 가운데 3명…
이승연 2024-12-04 20:30
귀신 소리에 공습 사이렌까지..대남방송에 "넉달째 고통" 새창
북한의 쓰레기 풍선으로 남북 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데 접경지역에선 대남방송이 넉달째 이어지며 주민들이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매일 귀신이나 들짐승이 울부짖는 소리가 나는가 하면 공습 사이렌이 울린다는데요. 김도균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군사 분계선과 불과 3km 거리인 철원 생창리마을. 밤 9시 마을…
김도균 2024-12-03 20:30
속초문화관광재단, 독서 문화 활성화 위한 '설악산 책방' 강연 개최 새창
오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속초에서 '책을 쓰고 만들고 나누고 읽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독서 문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설악권과 강릉, 동해에서 활동하고 있는 6명의 전문가와 함께 책과 독서 문화를 주제로 한 '설악산 책방' 강연을 기획했습니다. 시민 누구나 …
이아라 2024-12-03 11:15
반계리 은행나무 옆 아스콘 공장 추진.. 주민 반발 새창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에는 수령이 800년이 된 천연기념물 은행나무가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아스콘 공장 건설이 추진되면서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800년이라는 시간을 버텨 온 천연기념물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나뭇잎이 다 떨어진 뒤에도 사람들…
권기만 2024-12-02 20:30
사랑의 온도탑 제막.. 85억 3천만 원 목표 새창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올해도 사랑의 온도탑이 세워졌습니다. 나눔 실천이 더 절실해진 경기 침체 상황에서 올해도 100도를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도균 기자입니다. 올겨울에도 어김없이 도심 한복판에 사랑의 온도탑이 세워졌습니다. 나눔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빨간 온도계가 1도씩 올라갑니다. 제막식 첫…
김도균 2024-12-02 20:30
스키장 예전 같지 않다 했는데.."프리미엄 전략 효과" 새창
스키장들이 잇따라 개장하면서 본격적인 스키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스키 인구 감소로 고민이 많은 스키 업계에서는 프리미엄 전략을 들고나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유주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예상보다 날씨가 온화했던 탓에 개장이 늦춰졌던 스키장이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최근 내린 눈 덕분에 스키장은 하얀 겉옷을 입…
유주성 2024-12-01 20:10
[강원을보다]폭설에 축사 무너져 1명 사망.. 피해 속출 새창
이틀동안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내 곳곳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횡성에서는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축사가 무너지면서 70대 남성이 숨졌고, 곳곳에 나무가 쓰러져 전신주를 덮치면서 정전사고가 잇따르는 등 강원도에 180건이 넘는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비닐을 둘러친 축사 한가운데가 포탄에 맞은 것처…
이병선 2024-11-29 22:45
[강원을보다]추돌 피하려다 미끄러져 또 추돌‥ "블랙아이스가 원인?" 새창
어제(27) 일어난 퇴근길 대규모 추돌 사고의 초기 상황과 원인을 짐작할 수 있는 영상을 저희 취재진이 입수했습니다. 도로 위에 내린 눈이 녹았다 얼면서 생기는 블랙아이스가 사고의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유주성 기자입니다. 다리 위를 달리던 차량이 멈춰선 차량을 보고 급하게 차선 변경을 시도합니다. 아슬아슬하게 추돌을 피…
유주성 2024-11-29 22:45
[강원을보다]'아찔한 첫눈' 눈길 다중추돌사고.. 퇴근길 마비 새창
폭설에 가까운 첫눈이 내리면서 원주에서는 퇴근길 차량 연쇄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차량 50여 대가 눈길에 뒤엉켰는데, 사고 수습은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유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비상등을 켠 수십 대의 차량들이 도로 위에 뒤엉켜 있습니다. 트렁크가 들리고, 차 앞부분이 심하게 구겨지고.. 추돌 충격에 떨어져 나온 …
유나은 2024-11-29 22:45
[강원을보다]김진호 시의장 막말 논란..징계 심사 시작 새창
주민설명회 자리에서 막말 논란을 빚은 춘천시의회 김진호 의장이 검찰에 송치된 데 이어 의회 차원의 징계 심사를 받게 됐는데요. 오늘 민간 자문위원회 결과를 토대로 의회 윤리위원회가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데, 의회 내부에서 찬반이 팽팽합니다. 이송미 기자입니다. 춘천시의회 회의실로 사람들이 연이어 들어갑니다. 김진…
이송미 2024-11-29 22:35
[강원을보다]11월 제대로 내린 첫눈.. 내일까지 20cm 더 새창
대설 특보까지 내려진 가운데, 11월에 내린 첫눈 치고는 제법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통행이 불편하기도 했지만, 강원도의 겨울 정취를 일찍부터 느낄수 있기도 했습니다. 눈은 내일 오후까지 더 내리겠습니다.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아직 떨어지지 않은 빨간 단풍잎들이 올 겨울 첫눈에 하얗게 변했습니다. 눈 내리는…
권기만 2024-11-29 22:35
강릉아산병원 뇌혈관.척추질환 심포지엄 12/6 개최 새창
강릉아산병원이 오는 12월 6일 씨마크호텔 바다홀에서 '뇌혈관.척추질환 심포지엄을 엽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강원.영동권 환자의 삶을 고민하다'라는 주제로 1부 뇌혈관 질환, 2부 척추 질환으로 구성돼 강원권 뇌졸중 치료시스템과 초기집중 재활 효과, 퇴행성 척추질환의 개요와 치료 등의 발표가 진행됩니다. 심포지엄 참여…
박은지 2024-11-29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