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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2-09-19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막을 수 있었던 죽음을 의미하는
'치료 가능 사망' 비율이
강원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으로 인구 10만 명당
강원도의 치료 가능 사망률은 39.4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전남이 38.8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치료 가능 사망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서울로 10만 명당
8.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 인구를 150만 명으로 추산하면
해마다 132명 정도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추가로 사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특히 영월·평창·정선군은
전국에서 건강 수준이
가장 나쁜 지역으로 분석됐는데
지역응급의료센터조차 설치되지 않았고
지역 주민이 지역 내 종합병원을 이용한 비율은
11.85%에 불과했다고 짚었습니다.
막을 수 있었던 죽음을 의미하는
'치료 가능 사망' 비율이
강원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으로 인구 10만 명당
강원도의 치료 가능 사망률은 39.4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전남이 38.8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치료 가능 사망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서울로 10만 명당
8.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 인구를 150만 명으로 추산하면
해마다 132명 정도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추가로 사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특히 영월·평창·정선군은
전국에서 건강 수준이
가장 나쁜 지역으로 분석됐는데
지역응급의료센터조차 설치되지 않았고
지역 주민이 지역 내 종합병원을 이용한 비율은
11.85%에 불과했다고 짚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