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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2-09-14
현직 시의원이 의회 회기 중에 휴가를 내고
모교의 야구대회 경기를 참관해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제(13)부터 강릉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한 가운데
최익순 시의원은 개인 휴가를 낸 뒤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강릉고와 부산고의 봉황대기 야구 결승전을
참관하고,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현직 시의원이 회기 중에 적절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고,
강릉시민행동도 비판 성명을 통해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최익순 시의원은 모교의 총동문회 부회장으로서
결승전 방문이 불가피했고,
강릉에 야구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관계자 만남도 이뤄졌다며
사전에 시의회 집행부에게 양해를 구하고
휴가를 냈다고 해명했습니다.
모교의 야구대회 경기를 참관해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제(13)부터 강릉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한 가운데
최익순 시의원은 개인 휴가를 낸 뒤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강릉고와 부산고의 봉황대기 야구 결승전을
참관하고,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현직 시의원이 회기 중에 적절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고,
강릉시민행동도 비판 성명을 통해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최익순 시의원은 모교의 총동문회 부회장으로서
결승전 방문이 불가피했고,
강릉에 야구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관계자 만남도 이뤄졌다며
사전에 시의회 집행부에게 양해를 구하고
휴가를 냈다고 해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