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북삼동 아파트 밀집 지역 철도에
보행자 전용 '청원 건널목'이 신설됐습니다.
동해시는 사업비 7억 원을 들여
길이 27m, 폭 4m의 보행자 전용
평면 건널목을 개설했고
안내원 두 명을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 배치해
안전 사고 등을 방지할 계획입니다.
북삼동 지역에는
5천 세대 규모의 거주민이 있지만
쌍용C&E와 동해항을 잇는 철도에
건널목이 한 곳밖에 없어
학교와 관공서 등을 가기 위해
수백 미터를 우회하는
불편을 겪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