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이후
강원도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확산 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917명으로
강릉 41명, 동해 172명, 속초 158명,
태백 94명, 삼척 74명 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6일 2,73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일주일 만에 가장 많이 나타난 것으로,
어제는 1,664명이 확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추석 연휴 귀성과 귀경 이동으로
유행이 일시적으로 증가했다고 보고
확진자 규모 추이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