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도계 흥전리 절터에 대한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 심의가
이번 달에 열릴 예정입니다.
삼척시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오는 22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삼척흥전리절터에 대한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 심의 회의를 열고
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삼척흥전리절터는
지난 2014년부터 발굴 조사가 시작됐는데
신라 시대 최고 승려 관직인
'국통'과 관련된 유물이 발견된 데다
고도화된 건축 양식 등을 볼 때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