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저녁 유튜브를 보다가 벚꽃이 가득 피어있는 화면을 보게되었습니다.
경포호숫가 봄 벚꽃이 생각났습니다.
바로 클릭하니 경포& 이라는 트롯인지 뭔지 잘 모르겠지만 신나면서도 뭔가 가슴이 아려오는
노래가 나오더군요.
경포바닷가, 호수, 제가 좋아하는 안목 커피거리까지 한참동안 생각에 잠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처음 들어본 노래였지만 금새 따라 부를정도로 쉽고 편한 노래였습니다.
오래전 기억도 새삼 아름답게, 한편으로는 쓰라리게 만든 그 노래를
오후의 발견에서 다시 들어보고 싶어 이렇게 사연을 적습니다.
[이 게시물은 라디오담당자 님에 의해 2024-01-31 22:29:53 오후의 발견 - S.N.S 에서 이동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