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 전망 등으로
부동산 시장 거래절벽이 심화되면서
강원도 내 주택 매매량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7월 주택통계'를 보면,
강원도 내 7월 주택 거래량은 1,888건으로
지난해 7월과 비교해 46.7%나 감소했고,
전월과 비교해도 26.4%나 줄었습니다.
미분양은 1,239가구로
지난달보다 4.9% 줄어드는 등 꾸준히 줄고 있지만,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690가구로, 올해 들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