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가 민간업체의 주문진 향호리 지역 지정폐기물 설치사업에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강릉시의회는 오늘 제 303회 본회의를 열고
해당업체는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중단하고,
원주지방환경청은
지역주민의 생존권과 삶의 터전을 빼앗는
환경영향 평가 등 제반절차를
당장 중단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한편, 원주지방환경청은 해당업체에서
폐기물매립장 건설사업에 대해 제출한
환경영향평가 준비서를 검토하고
환경평가항목 공개와 주민의견을 수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