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0월)부터
강릉선 KTX-이음의 무정차 운행이 종료됩니다.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은
지난 7월 31일부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말에만 4회 시범 운영한
강릉선 KTX-이음 무정차 운행을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공사 측은
지난 한 달 동안 무정차 운행의 경우
이용객은 1만3천 명에 육박해
시범 운영 전과 비교하면
열차당 이용객은 7.5%,
매출액은 32.1%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천~동해로 운행구간을 축소했던
태백선 무궁화호 2회도
청량리~동해로 재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