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역 대학에서도 2학기 개강과 함께
3년 만에 전면 '대면수업'이 실시됩니다.
가톨릭관동대와 강릉원주대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없는
일상회복 기조에 따라
코로나19 이전과 같은
전면 '대면 수업'을 운영하고
강릉영동대는 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하지만
방역 목적이 아닌 교육 효과 등을 위한
비대면, 혼합 수업을 허용했습니다.
3년 만에 전체 학생들이 등교하면서
침체됐던 대학가 주변 상권에
보탬이 될 전망이지만
학내 감염 확산 등 우려도 있어
대학별 방역관리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