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올해 말까지 설악동 일대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합니다.
속초시는 지난달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비 1억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설악동 일대의 데크로드와
야외 잔디밭 등을 활용해
예술, 인지, 힐링 등
치매환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속초시는 이를 위해 9월 2일까지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선별검사와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치매 안심벨과 배회 방지용 문열림 감지기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