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교에서 장애 학생이
승차 지도를 잘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통학 버스 승차 거부를 하자,
강원도장애인부모연대가 오늘
해당 학교와 강원도교육청를 비판하는 내용의
성명을 냈습니다.
이어 특수교육을 책임져야 할 학교가
부모에게 통학을 책임지라고 하는 것에
우려를 나타내며, 승차 도움 인력과
행동 중재 전문 인력을 증원 배치하는 등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해당 학교 측은 학생이 통학 버스 내에서
폭력적인 행동을 이어왔다며
현실적으로 대처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