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민선 8기를 맞아
전통문화기관 유치에 나섭니다.
강릉시는 국립국악원 분원과
강원 역사문화진흥원을 유치해
전통 문화 예술의 균형 발전과
강원권 역사문화 연구의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문화재급 유물 자료가 많은
동해안의 특수성을 살려
국립 환동해박물관 설립에도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도내 지자체들도
기관 유치를 경쟁하고 있고,
국립박물관 설립은 정부에서
'1도 1국립박물관' 원칙을 유지하고 있어
성과를 내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