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ASF 최초 발생 농장의 사육 돼지
5천614마리를 모두 매몰 처분하고
잔존물 처리까지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ASF 최초 발생 농장과
역학조사 관계에 있는 양돈 농장 3곳,
같은 도축장을 이용한
농장 72곳에 대한
긴급 PCR 검사를 한 결과,
전원 음성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중수본은 이번에 매몰 처분한 돼지 양은
전체 돼지고기 물량의 0.05% 수준으로,
돼지고기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