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과 동해, 삼척, 남부 산지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낮최고 30도 이상의 기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오늘(12일) 낮 최고기온은
강릉 32.2도, 양양 오색 32.1도 등을 기록했고,
태백 지역도 31.3도까지 치솟으며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동해안은 내일 오전까지
맑은 날씨를 보이다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일요일인 14일 아침부터는
속초 등 북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5에서 30mm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