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부동산 투기와 관련한
의심 거래 행위가 적발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
부동산 가격 급상승과 거래량 급증,
외지인 거래 비율 급증 등의 동향을 보인
서울시 강남구와 인천시 부평구, 강릉시, 전북 남원시 등
5개 지역에서 106건의 투기 의심 거래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가 밝힌 강릉시의 주요 적발 사례는
30대가 아파트를 2억 5천만 원에 사면서
거래 대금 전부를 어머니로부터 조달받아
편법 증여가 의심되는 행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