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까지 영동 지역에
집중호우가 예보되면서,
삼척 광동댐은 수문을 열고
댐 수위 조절을 시작합니다.
광동댐 재난 대책상황실은
오늘 오후 4시부터 일주일 동안,
초당 150톤 이내의 물을
방류해 672.9m 이내로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정오 현재
광동댐의 댐수위는 671.88m로,
댐에서 관리할 수 있는 최고 수위인
675.3m까지는 비교적 여유 있는 상황입니다.
동해 달방댐 수위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수문 개방 없이
자연 방류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