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와 속초해수욕장에서 운영했던
해수욕장 야간 개장이 오늘(7)을 마지막으로 끝납니다.
강릉 경포해수욕장은 지난달 22일,
속초해수욕장은 23일부터 일정 구역을 정해
시.군과 강원도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
경찰, 해경이 협조해 피서객들이
밤 9시까지 입수할 수 있도록 해
무더위에 지친 피서객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강릉시와 속초시는
해수욕장 야간 개장은 오늘 끝나지만
이달 말 해수욕장 폐장까지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