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낙산해수욕장 땅 꺼짐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현장 지반 탐사
범위가 인근 공영주차장까지
확대됐습니다.
지난 4일부터 현장 조사에 들어간
국토부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현장 20m 밖 공영주차장까지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토질, 터널, 수리 등 전문가들이
지반 안전 여부를 탐사하고 있습니다.
낙산해수욕장 사고 현장 인근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3월까지
27차례의 땅 꺼짐이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으며 국토부는 오는 10월 3일까지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