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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2-08-03
지난 2019년 북방항로 관광사업을 위해 들여와
3년 가까이 속초항에 정박해 있던
'한창강원호'가 어제(2) 속초항을 떠났습니다.
'한창강원호'는 한창해운이
중국-러시아-일본을 잇는 북방항로 크루즈 관광사업을 위해
지난 2019년 9월 일본에서 들여온 17,500톤급 선박인데
코로나19 장기화와
정상 운영을 위해 필요한 선박 수리비 부담 등으로
정상 운항이 이뤄지지 못해, 최근 매각됐으며
인도에서 폐선 처리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속초시는 최근 국제 해운물류 업계가 활발해지고 있고,
코로나19 이후 국제 여객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어
대체 신규 선사 유치와 항로 재개를 위해
강원도와 함께 다양한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3년 가까이 속초항에 정박해 있던
'한창강원호'가 어제(2) 속초항을 떠났습니다.
'한창강원호'는 한창해운이
중국-러시아-일본을 잇는 북방항로 크루즈 관광사업을 위해
지난 2019년 9월 일본에서 들여온 17,500톤급 선박인데
코로나19 장기화와
정상 운영을 위해 필요한 선박 수리비 부담 등으로
정상 운항이 이뤄지지 못해, 최근 매각됐으며
인도에서 폐선 처리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속초시는 최근 국제 해운물류 업계가 활발해지고 있고,
코로나19 이후 국제 여객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어
대체 신규 선사 유치와 항로 재개를 위해
강원도와 함께 다양한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