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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2-08-01
강릉시가
경포호 주변의 상습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유수지 조성 사업을 놓고
토지 보상 과정에서
일부 토지 소유주들이 반발하는 가운데
사업 구역이 축소됐습니다.
강릉시는 최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유수지 기능에 문제가 없는 범위에서
이미 지어진 상가나 주택 부지는
제척하라는 결과가 나옴에 따라,
당초 60만 5천여 ㎡였던 사업 구역을
58만 4천여㎡로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강릉시는
이 같은 내용의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공고하고,
오는 12일까지 주민과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습니다.
경포호 주변의 상습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유수지 조성 사업을 놓고
토지 보상 과정에서
일부 토지 소유주들이 반발하는 가운데
사업 구역이 축소됐습니다.
강릉시는 최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유수지 기능에 문제가 없는 범위에서
이미 지어진 상가나 주택 부지는
제척하라는 결과가 나옴에 따라,
당초 60만 5천여 ㎡였던 사업 구역을
58만 4천여㎡로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강릉시는
이 같은 내용의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공고하고,
오는 12일까지 주민과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