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SUV 충돌 사고로 상가 유리창 파손

오늘(1일) 오후 2시 40분쯤
강릉시 포남동의 한 교차로에서
달리던 SUV 차량 두 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두 차량의 운전자 모두
크게 다친 곳은 없었지만,
차량 두 대가 세게 충돌하면서
SUV 한 대가 뒤집혔고,
그 과정에서 옆 상가 건물을 들이받아
상가 유리창이 깨졌습니다.

경찰은 두 차량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