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일부 하천과 계곡에 표기된
물놀이 금지 안내문에 대한
실태 점검에 나섭니다.
강원도는
정선군 북평면의 하천 등과 같이
입수를 통제하는 '위험구역'이 아닌데도
물놀이 금지구역으로 잘못 표기돼
낚시꾼과 주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며,
이와 비슷한 사례가 있는지
전수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도내에 물놀이 금지구역으로
표기된 장소는 4백 50곳 안팎으로,
안내문이 잘못 들어선 장소에 대해선
게시판 문구 교체 등의 조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