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양양 미천골 계곡에서
가족들과 물놀이하다
급류에 휩쓸린 3살 남자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양양소방서는
오늘(27일) 오전 11시 15분쯤
사고 발생 지점에서 200m 떨어진 바위 인근에서
숨져있는 이 모 군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 새벽 1시 35분쯤에는
속초 청초호에
차량이 빠져 가라앉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구조에 나서 차량을 건졌지만,
50대 남성 탑승자 1명은 숨졌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