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진
태백 통리탄탄파크가
다음 달부터 민간에 위탁 운영됩니다.
태백시는 지난해 7월부터
통리탄탄파크를 운영해 왔지만,
코로나19 등으로
1년여간 4억 5천만 원 안팎의 적자를 내는 등
관리 운영에 아려움을 겪고 있어
다음 달부터 민간에 운영을 맡긴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민간업체엔 1년 6개월간
마케팅 비용 등 운영 경비로
6억 2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통리탄탄파크는 폐광지역 활성화를 위해
120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폐탄광 부지 등에 관광시설을 갖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