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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2-07-22
속초 대관람차 사업 추진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유리하게 작용하도록
평가 방식 등을 변경한 것이 드러나
감사원으로부터 징계 요구를 받은 공무원들에게
강원도가 정직 처분을 내렸습니다.
강원도는 오늘 인사위원회를 열고
속초시 담당 과장 이 모 씨에겐 정직 2개월,
담당 팀장 고 모 씨에겐 정직 1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강원도는 특히,
포상으로 인한 징계 감경을 할 수도 있었지만
인사위원들이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정직 처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강정호 강원도의원이은
이들 공무원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증을 했다며
오늘 속초시의회에 고발요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명길 속초시의장은
법률적 검토를 거쳐
위증 혐의가 특정될 경우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열어서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정 업체에 유리하게 작용하도록
평가 방식 등을 변경한 것이 드러나
감사원으로부터 징계 요구를 받은 공무원들에게
강원도가 정직 처분을 내렸습니다.
강원도는 오늘 인사위원회를 열고
속초시 담당 과장 이 모 씨에겐 정직 2개월,
담당 팀장 고 모 씨에겐 정직 1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강원도는 특히,
포상으로 인한 징계 감경을 할 수도 있었지만
인사위원들이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정직 처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강정호 강원도의원이은
이들 공무원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증을 했다며
오늘 속초시의회에 고발요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명길 속초시의장은
법률적 검토를 거쳐
위증 혐의가 특정될 경우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열어서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