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석탄화력반대투쟁위원회가
화력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며
찬반 주민 투표 실시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삼척석탄화력반대투쟁위원회는
오늘 오후 삼척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시민들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지키고
지구를 구하기 위해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막아야 한다며
찬반 주민 투표를 요구했습니다.
한편, 삼척블루파워는 지난 2018년부터
모두 4조 9천억 원을 투입해
석회석 폐광산 부지에
1.050MW급 화력 발전소 2기를 건설 중이고,
내년 하반기 가동을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