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의 구름이 참예쁘더라.그래서 전화했어.
"농담하지 말고 왜 전화했어?"
"그냥 생각나서 했다니까."
싱겁기는.........바쁘니까 끊어."
오늘은 끝나고 뭐해?"
뭐하긴 뭐해.야근이지. 집에 뭔일있어?'
아니..그냥 했어요."
쓸데없이."
밥은 잘먹고 다니지? 차 조심하고."
알았어요...
그냥 해봤어."
바뻐..다음에 전화해요...뚜뚜뚜뚜...
그냥이란 말속에는 수천.수만개의 그리움들이 숨겨져 있답니다...
김이율 " 잘지내고 있다는 거짓말" 중----
리디..브랜든님...저녁 식사는 하신거죠...
그냥~~물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