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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2-07-12
[앵커]
전국에서 처음으로
삼척에 수소 타운하우스가 들어섭니다.
수소 관련 기술이 실제 활용되는
시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내에서 처음으로 삼척에
수소 에너지를 활용한 주택들이 들어섭니다.
삼척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LH 등과
이른바 '수소타운 하우스'를 짓기로 하고,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수소타운 하우스는 내년까지
수소 주택 1동과 태양광 주택 3동 등
모두 11동 규모로 조성됩니다.
삼척시 교동 8천4백㎡ 면적에
국비와 도비 등 모두 304억 원이 투입되며,
단열 성능이 좋은 친환경 주택으로 구성되고
사용하고 남는 에너지를
수소 생산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지어집니다.
[배연환]
"수소 타운 하우스가 들어서면
에너지 공급 없이 최대 한 달 동안
생활할 수 있는 주거 시설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강경수/수소시범도시 인프라 기술개발 연구단장]
"에너지 자립률 130%이상을 달성하고
잉여에너지를 활용해 수소를 안전하게
생산, 저장, 이용, 에너지 거래를
할 수 있게 하여"
이렇게 지어진 수소타운 하우스는
핸드볼 선수단의 숙소로 사용될 예정이며,
일부는 게스트하우스로 활용해
수소 주거 단지 체험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척시는 수소 타운 하우스를 통해
수소 실증 기술을 확보한 뒤
수소 R&D 특화 도시 사업과
수소 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관광, 휴양 복합단지 조성으로까지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조인성/삼척시 에너지과장]
"수소 에너지 기반에 미래 도시를
큰 규모로 확산해 나가는 데 기초가 되고
이걸 통해서 국토부나 국가적으로 보면
해외 수출용 모델도 기획하고 있고,"
삼척시는 또, 근덕면 일원에
모두 300억 원을 들여,
액화 수소 신뢰성 평가센터를 세우기 위해
국비 지원을 요청하는 등
수소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배광우)
전국에서 처음으로
삼척에 수소 타운하우스가 들어섭니다.
수소 관련 기술이 실제 활용되는
시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내에서 처음으로 삼척에
수소 에너지를 활용한 주택들이 들어섭니다.
삼척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LH 등과
이른바 '수소타운 하우스'를 짓기로 하고,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수소타운 하우스는 내년까지
수소 주택 1동과 태양광 주택 3동 등
모두 11동 규모로 조성됩니다.
삼척시 교동 8천4백㎡ 면적에
국비와 도비 등 모두 304억 원이 투입되며,
단열 성능이 좋은 친환경 주택으로 구성되고
사용하고 남는 에너지를
수소 생산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지어집니다.
[배연환]
"수소 타운 하우스가 들어서면
에너지 공급 없이 최대 한 달 동안
생활할 수 있는 주거 시설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강경수/수소시범도시 인프라 기술개발 연구단장]
"에너지 자립률 130%이상을 달성하고
잉여에너지를 활용해 수소를 안전하게
생산, 저장, 이용, 에너지 거래를
할 수 있게 하여"
이렇게 지어진 수소타운 하우스는
핸드볼 선수단의 숙소로 사용될 예정이며,
일부는 게스트하우스로 활용해
수소 주거 단지 체험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척시는 수소 타운 하우스를 통해
수소 실증 기술을 확보한 뒤
수소 R&D 특화 도시 사업과
수소 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관광, 휴양 복합단지 조성으로까지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조인성/삼척시 에너지과장]
"수소 에너지 기반에 미래 도시를
큰 규모로 확산해 나가는 데 기초가 되고
이걸 통해서 국토부나 국가적으로 보면
해외 수출용 모델도 기획하고 있고,"
삼척시는 또, 근덕면 일원에
모두 300억 원을 들여,
액화 수소 신뢰성 평가센터를 세우기 위해
국비 지원을 요청하는 등
수소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배광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