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첫 주말인 어제(9일)와 오늘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
24만 명이 넘는 피서객이 몰리면서
코로나19 이전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강원도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이번 주말 24만 2천 702명의 피서객이
강릉과 속초, 양양의 29개 해수욕장을 찾아
지난해 개장 첫 주말과 비교하면
방문객 수가 146.6%나 급증했습니다.
오는 13일에는 동해와 삼척,
15일에는 고성이 순차적으로
해수욕장을 개장할 예정으로,
올해 동해안 6개 시군
83곳의 해수욕장이 피서객을 맞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