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낮 최고기온이
30도 남짓의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안 지역에 동풍이 유입되면서
어제보다 낮 최고 기온이
1-2도 가량 낮아졌지만,
강릉 31.9도, 삼척 30.6도 등
대부분 지역이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강릉 지역은 지난 금요일부터
사흘 동안 열대야가 이어지다,
어젯밤 최저기온은
24.9도로 25도 미만에 머물며
열대야로 기록되진 않았지만,
열대야가 다시 발생할 가능성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