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야구단이 해체됬습니다. 땡볕을 맞으며 오전9시부터 6시간 낮술 릴레이를 했어요~오발가족분들과 심경을 틈틈히 나누며 13년된 팀을 잘 떠나보냈습니다.^^
만취되어 가게를 나서는데 한낮 땡볕의 열기가 알콜로 이미 보일러가된 몸을 용광로처럼
만들었어요.
만들었어요.
야구단 해체, 다음날의 공연 걱정 등은 머리에서 사라지고 수박화채 생각만 났습니다^^
일요일엔 부천에서 공연이 있었어요 관객주차문제로
땡볕에 일해야 했어요 또 수박화채가
간절 했습니다만, 공연뒤풀이가 숯불 삼겹살로 결정되어 몸을 또 달구었습니다 ㅜㅜ
땡볕에 일해야 했어요 또 수박화채가
간절 했습니다만, 공연뒤풀이가 숯불 삼겹살로 결정되어 몸을 또 달구었습니다 ㅜㅜ
지금도 몸은 불덩이같은데 아직까지 수박화채를 못먹고 있어요 지금숙취로 누워있어요..몸에남은 알콜연료가 빨리 빠져야하는데..지금 집에 아무도 없어요 ㅎㅎ 아 수박화채 들이키고 싶어요 ~~
신청곡 루시(LUCY) : 수박깨러가(WATERMEL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