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김진태 도지사가 취임 첫날,
8개의 공약을 철회했다며
이는 도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논평했습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폐기된 공약은
결혼 축하금 100만 원 지원과
예비 엄마 수당 지급, 국립보훈병원
원주 유치와 국립현대미술관
분원 설립 등 모두 8가지입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어떤 노력도 없이
정부와의 협의 불가와
정부 유사 시책 시행 등을 핑계로
공약을 폐기하는 것은 도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김진태 도지사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