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세계합창대회 D-1년, 대회 본격추진 가시화

2023년 강릉 세계합창대회가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행사개최 준비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회는
다음달 4일 경포 호수 일원에서
합창대회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기념행사를 열고,
D-1년 카운트다운 시계탑 제막식과
대회기 인수식, LED성화 점등식 등을 진행합니다.

조직위는 국내 지휘자 80여 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발족해 프로그램 구성과 국내 합창단
참가등록을 높이는 방안 등을 협의합니다.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내년 7월 3일부터 13일까지
75개국 400여 팀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경연과 콘서트 등 주요행사는 강릉에서 열리고
고성 DMZ에서는 특별무대가 마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