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 30분쯤 원주시 단구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캠핑용 배터리 발열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15분 만에 꺼졌지만
50 제곱미터 규모의
지상 2층 주택이 모두 불에 탔고,
소방서 추산 3천 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산악 사고도 잇따라 오늘 낮
삼척시 하장면에서 산행을 하던 50대 남자가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속초 설악동 까치골에서도 50대 남자가
80m 아래로 떨어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