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리님~ 제가 오늘 드디어 첫 출근을 했어요! !
컴퓨터를 할시간도 생기고 출근하니까 너무 좋아요!!ㅋㅋㅋ
분위기는 아직 낯설지만 뭔가 일을 한다는게 좋네요 ㅎㅎ
이마음이 계속가야할텐데 말이죠ㅎ
다행이도 퇴근이 4시라서 오발은 이제 집이 아닌 차안에서 들을수 있어요~
벌써부터 이사연을 읽어주실 스리님 목소리가 들려요 ㅎㅎ
오늘 제가 계시판에 글을 남기는 이유는 말이죠 결혼기념일이라서 스리님께 축하 받고 싶어서요~
매년 축하해주신것을 ㅋㅋㅋ 감사해요 스리님(꾸벅)
남편이 식당을 해서 외식도 못하고 매년 그냥 저냥 지나갔어요
근데 올해는 10주년이라는 의미를 강조해서 여행을 가보려고 했는데 가게 사정상 그냥 패쓰 하기로 했어요ㅠㅠ
속상한 맘에 아침부터 바가지를 긁었더니 맘이 불편하네요
그래서 불편한 제맘 위로도 부탁드리며 신청곡 남겨봐요
(오승근의 있을때잘해를 남편에게 들려주고 싶지만.....ㅎㅎ )
매년 신청하는 김동률의 동행 부탁드려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가삿말이라서요
잘들으며 퇴근할꼐요.
미리미리 감사드려요~ 스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