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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강원도민체전 개막

2022.06.1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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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2-06-10
[앵커]
코로나19 확산으로 정상 개최되지 못했던 강원도민체전이
주개최지 고성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8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은
오는 14일까지 열전을 벌입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리포트]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제57회 강원도민체전 개막식 준비가 한창입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정상 개최되지 못했던 강원도민체전이
3년 만에 열리는 겁니다.

[양희구 / 강원도체육회장]
그 동안에 답답했던 강원도 선수들께서는 마음껏 오셔서
실력을 발휘해주시고, 강원도민과 고성군민은 종합운동장에 오셔서
마음껏 대회를 즐겨주시기를...

이번 대회는 41개 종목에
모두 8,3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며
주개최지 고성군에서 28종목이 열립니다.

도민체전 개막 첫날부터
대회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특히, 인기/비인기 종목을 가리지 않고
많은 관중들이 찾아 경기를 즐겼고,
선수들은 화끈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화답했습니다.

[윤주혁 / 원주시 복싱 대표]
첫 경기를 이겨서 기분이 너무 좋고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강원도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양궁 종목에서는
다음 주 대통령기 대회를 앞두고 열린 이번 대회가
컨디션을 점검하는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

[인터뷰] 이다빈 / 홍천군 양궁 대표
(제가) 2년차인데 1년차 때는 (대회를) 뛰어보지 못했거든요.
뛰고 싶긴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뛰지를 못했는데.
저희 다 같이 강원도민이 다 모여서 하는 거라서
뜻 깊은 자리인 것 같아요.

내일(11)은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육상 종목이 시작되는 것을 비롯해
야구, 농구, 배구, 탁구, 럭비, 레슬링 등
고성에서만 20종목의 경기가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4일까지
열전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인성 (영상취재 김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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