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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2-06-10
지인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강릉시의원 A씨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강릉지원은 지난해 6월
지인인 30대 여성과 저녁 식사를 한 뒤
이 여성을 자신의 차에 태워 귀가하다가 추행한
강릉시의원 A씨에게 벌금 2백만 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기관의 3년간 취업제한을 명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동종 전과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강제추행의 고의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던 A의원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강릉시의원 A씨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강릉지원은 지난해 6월
지인인 30대 여성과 저녁 식사를 한 뒤
이 여성을 자신의 차에 태워 귀가하다가 추행한
강릉시의원 A씨에게 벌금 2백만 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기관의 3년간 취업제한을 명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동종 전과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강제추행의 고의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던 A의원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