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부터 양양 공항을 통해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 등을
오갈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플라이강원은 오늘(9일) 베트남 당국으로부터
외국 항공사 운항증명을 취득했다며,
국토교통부 노선허가와
국제운임 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2일부터
주 3회에서 4회 취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베트남을 오가는 노선 운항이 시작되면,
이달부터 베트남과 필리핀, 인도네시아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무비자 입국제도'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입국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