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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 시장군수 국민의힘 압승, 기초의원은 균형

2022.06.0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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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2-06-02
[앵커]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도지사와 시장군수 후보들이
압승한 가운데 도의원들도
영동지역에서 국민의힘이 모두 당선됐습니다.

시군 기초의원들은
여당과 야당, 무소속까지 골고루 당선되며
균형을 이뤘습니다.

영동지역과 폐광지역의 선거결과를
김형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도내 18개 시군에서
국민의힘 시장군수 당선자는 14명,

[그래픽]
영동지역 6개 시군과 폐광지역에서는
고성과 정선 2곳을 제외하고
모두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재선 또는 3선에 도전했던 현직 기초단체장
가운데 심규언 동해시장과 김진하 양양군수는
3선에 성공했고, 강릉과 속초, 태백, 삼척은
새로운 시장이 탄생했습니다.

국민의힘의 압승은 광역 도의원 선거에서도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그래픽]
전체 의석수 49석 가운데 43석을 국민의힘이 차지했는데, 영동지역과 폐광지역은 국힘이
싹쓸이했습니다.

중대선거구제로 기초의원을 뽑는 시,군의원 선거는 여당과 야당이 균형을 이뤘습니다.

[그래픽]
강릉시의회는 비례대표까지 여야가 1명씩 배분하며
국힘 10명과 더민주 9명으로 의회를 구성하게 됐습니다.

국민의힘 시장이 선출된 시단위 지역에서는
삼척은 국힘 소속 시의원들이 압도적으로 많았지만
동해와 속초, 태백은 국힘과 더민주, 무소속이 골고루
당선됐습니다.

[그래픽]
고성군은
군수와 다수 군의원의 소속당이 다르게 됐고,
정선군과 양양군의회는 특정 정당 쏠림이
덜해졌습니다.

오는 7월에 출범하는 민선 8기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초선 시장군수 당선자들이 인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수 있습니다.

표심으로 나타난 영동지역 민심이
지방자치에 어떻게 반영될지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8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MBC 김형호
(영상취재: 박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