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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현장]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으라차차 강릉단오제'

강릉시
2022.05.3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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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2-05-31
[앵커]
천년의 축제 단오제가
어제(30) 개막해
강릉 남대천 단오장 일대에서
세부 행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밤에도 공연과 먹거리촌이 열려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단오장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아라 기자,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저는 지금 단오제 행사장
먹거리촌 앞에 나와 있습니다.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단오제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에 나와
축제의 밤을 즐기고 있습니다.

========(현장 카메라 팬)=========

올해는 '으라차차 강릉단오제'라는 주제로,
체험존과 무대 공연, 전국 최대규모의 난장과
먹거리촌 등으로 행사장이 꾸며졌습니다.

========(밑그림 스타트)=============

아리마당에서 매일 펼쳐지는
관노가면극을 비롯해,
씨름장에서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대한씨름협회 전국 단오장사 씨름대회도
5일까지 이어집니다.

단오굿은 6월 2일부터
단오제단에서 시작돼,
단오제 마지막 날인 6일까지
23개의 굿이 쉼 없이 계속됩니다.

단오제의 백미인 '영신행차'는
오는 4일 열려
24개 팀 2천 5백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이어지는 신통대길 길놀이는
대도호부관아일대에서 진행돼,
이날 오후 5시부터 양방향 교통이 전면 통제됩니다.

신의 행렬이 단오장에 도착하는
토요일 밤 9시 30분 쯤에는
월화교 일대에서 불꽃놀이도 예정돼 있습니다.

또 오는 5일 축구라이벌
강릉 제일고와 중앙고의 정기전도 열려
축제가 절정에 이를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단오제 행사장에서
MBC뉴스 이아라입니다. (영상취재 최기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