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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2-05-27
[앵커]
사전투표 첫날 강원도의 주요후보들은
취약지역을 찾아 투표권을 행사하면서,
선거운동도 하는 전략적인 행보를 보였습니다.
사전 투표는 내일 오후 6시까지 이뤄지고,
코로나19 확진자는
내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할 수 있습니다.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도지사 후보가
오늘 아침 강릉에서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선거막판 경험 많고, 일도 잘하는 도지사를
내세우는 이 후보가 영서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지세가 약한 영동 유권자들에게 진정성을
호소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입니다.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
"628년 만에, 강원도라는 이름이 강원도특별
자치도로 바뀌게 됩니다. 강원도특별자치도를
이끌 특별한 도지사는 일을 잘하는 이광재가
맡아야 강원도가 위대해질 수 있다는"
국민의힘 김진태 도지사 후보의
사전투표 장소는 원주였습니다.
국회의원과 원주시장 후보, 여기에
권성동 원내대표까지 함께 움직였습니다.
이번 선거 최대 승부처이자 이광재 후보의
정치적 근거지인 원주 표심을 잡기 위한
행봅니다.
[김진태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
"국회에 강원특별자치도법이 상정된다고 하는데
조속히 통과해주기를 바랍니다. 이 법만 통과
되면 그 내용은 힘있는 여당 도지사가 되어서
확실히 채우겠습니다."
여야 주요 후보들도 대부분 사전투표 첫 날
투표를 마쳤습니다.
한때 높은 사전투표율은 진보진영에 유리한
지표로 해석되기도 했지만, 더 이상 유효하지
않습니다.
첫 도입때 14%에 불과했던 강원도내
사전 투표율은 지난 대선 때 38%까지
치솟았지만, 결과는 보수진영이 승리했습니다.
단순히 사전투표율만을 높이는 게 아니라
세대·성별·지역별로 세분화 된 각 정당의
지지자들을, 얼마나 많이 투표장에 불러낼 수 있는지가
이번 선거 판세를 결정할 거라는 전망입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
사전투표 첫날 강원도의 주요후보들은
취약지역을 찾아 투표권을 행사하면서,
선거운동도 하는 전략적인 행보를 보였습니다.
사전 투표는 내일 오후 6시까지 이뤄지고,
코로나19 확진자는
내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할 수 있습니다.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도지사 후보가
오늘 아침 강릉에서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선거막판 경험 많고, 일도 잘하는 도지사를
내세우는 이 후보가 영서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지세가 약한 영동 유권자들에게 진정성을
호소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입니다.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
"628년 만에, 강원도라는 이름이 강원도특별
자치도로 바뀌게 됩니다. 강원도특별자치도를
이끌 특별한 도지사는 일을 잘하는 이광재가
맡아야 강원도가 위대해질 수 있다는"
국민의힘 김진태 도지사 후보의
사전투표 장소는 원주였습니다.
국회의원과 원주시장 후보, 여기에
권성동 원내대표까지 함께 움직였습니다.
이번 선거 최대 승부처이자 이광재 후보의
정치적 근거지인 원주 표심을 잡기 위한
행봅니다.
[김진태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
"국회에 강원특별자치도법이 상정된다고 하는데
조속히 통과해주기를 바랍니다. 이 법만 통과
되면 그 내용은 힘있는 여당 도지사가 되어서
확실히 채우겠습니다."
여야 주요 후보들도 대부분 사전투표 첫 날
투표를 마쳤습니다.
한때 높은 사전투표율은 진보진영에 유리한
지표로 해석되기도 했지만, 더 이상 유효하지
않습니다.
첫 도입때 14%에 불과했던 강원도내
사전 투표율은 지난 대선 때 38%까지
치솟았지만, 결과는 보수진영이 승리했습니다.
단순히 사전투표율만을 높이는 게 아니라
세대·성별·지역별로 세분화 된 각 정당의
지지자들을, 얼마나 많이 투표장에 불러낼 수 있는지가
이번 선거 판세를 결정할 거라는 전망입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